maxfusion.egloos.com

지극히 개인적인...

포토로그





급성 편도염 역습~! 끄적끄적

해마다 한 두차례 편도가 살짝 부어 고생은 했었지만 이번처럼 아주 크게 역습을 당하긴 처음..
화요일 친한 동료들과 함께 줄기차게 맥주만 디립다 퍼 붓고 늦게 들어가 시원하게 샤워를 한 후~!
빤스만 달랑입고 취한 만취상태로 잠을 자다 새벽에 저체온증?증세로 버둥거리다 이불덮고 잠을 잔 이후 목이 부어오르며 열이 나기 시작... 어찌되었든 출근하려 하였으나 사무실을 앞에 두고 고열과 후들거리는 두 다리를 옮기지 못해 다시 같은 노선버스를 타고 집으로 도착~!
39.5도의 이례적 체온을 오르락 내리락 하며 타이레놀 두알로 버텨보고자 24시간중 20시간을 반 수면상태로 보내고 이틑날 아침 38.5도의 체온으로 출근을 감행 또다시 열과 두통과의 전쟁에 패배를 인정하고 이비인후과로 고고~!
급성 편도염판정 대번에 항생제 치료 결정, 주사 한방 맞고 어느정도 안정권으로 돌입~!
그래도 회사에 버틸 자신이 없어 조퇴 후 집으로 귀가 목이 좀 덜 아픈 틈을 타서 영양죽 한 그릇 다 먹고 또 다시 세시간을 자고 추어탕 한그릇 먹고 또 자고 오늘 정상 출근..
여전히 목은 아프지만 열은 나지 않는다...
최근 운동이다 주말에 일이 많아 쉴 틈이 없었는데 몸살 한 번 오겠구나 했던 말이 씨가 되어 아주 크게 돌아왔다..ㅋㅋ
대부분 하루 이틀이면 괜찮았는데 이번엔 몸살까지 동반한 초 강력 역습이다... 잘라내고 싶은 편도지만...내 몸의 일부이기에 견딘다..
오늘은 알로에나 도라지로 목을 좀 다스려 봐야겠다..
목캔디도 좋을려나??

덧글

  • realove 2008/07/11 18:43 # 답글

    목에는 배즙이나 오미자차가 좋다는데...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 너털도사 2008/07/14 09:51 #

    배즙도 먹었구요.. 도라지에 알로에 까지...ㅜ..ㅜ 금방 나아지는 건 없어요.
  • NB세상 2008/07/12 09:09 # 답글

    음... 사랑니때문에 음식물이 껴서 목에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제가 그랬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때부터 3년전까지 늘 편도선을 달고 다녔죠...^^ 복날 보신탕도 좋다고들 하고요...^^ 평소에 생선회를 드시면 ㅎㅎ 항생제 복용과 비슷한 효과... ㅋㅋ 그리고 전 사랑니 하나 빼면서 많이 없어졌습니다. 무엇보다 이를 빠득빠득 닦아줘야합니다. ^^ 편도선이 얼마나 힘들지 알기에.... 어서 쾌차하세요~
  • 너털도사 2008/07/14 09:52 #

    감사합니다. 이제 다시 기력 회복에 힘 써야 할 듯 합니다... 오늘은 낙지냉면을 한 번 먹어볼까 싶네요..ㅋㅋ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