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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독서] 아프니까 청춘이다. -김난도- 책이랑 나랑

아프니까 청춘이다
김난도 지음 / 쌤앤파커스
나의 점수 : ★★★★★






나의 청춘은 아팠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그저 지독히 외로웠었던 기억 밖에 없다.
나의 성년식은 군대 병원에서 치렀다.
폐렴으로 입원한 가운데 간호장교가 챙겨준 장미 한송이가 나의 성년을 알려주었다.
하지만 이미 군에 입대하는 순간 나는 성년이었고 청춘이 시작되었었다.

엄청 베스트셀러다 이 책.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는 이런 교수님 한 분 계셨었으면 어땠을까?
내 청춘속에 내가 가야 할 길에 대해 얘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었다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런 사람이 있었다 한들 청춘기에 쓴 소리 좋은 소리는 마음의 귀로 들리지 않았던것 같다.

교수로서 그리고 아버지로서 전하는 이 글은 꼭 대학생 혹은 사회 초년생에게만 유용한 글은 아닌 것 같다.
아직도 방황하는 나 같은 정신연령 어린 청년도 꼭 읽어봐야 할 책 이란것은 확실하다.

[2012 독서] 브리다 -파울로 코엘료 (Ebook) 책이랑 나랑

브리다
파울로 코엘료 지음, 권미선 옮김 / 문학동네
나의 점수 : ★






워낙에 유명한 작가의 책이라 한번 쯤은 읽어봐야겠다는 욕심에 다행히? 무료 Ebook으로 받아 놓고 최근에야 읽은 책.
달의 전승, 해의 전승, 마녀, 켈트등 그의 신비주의적인 세계관과 철학관 등은 동양의 윤회사상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그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약간의 판타지와 신비로움으로 쉽게 다가간다 정도... 
그 이상의 재미와 감동은 솔직히 어려운게 내 입장이다.
다행이 긴 글의 책이아니라 다 읽긴 했지만 내 입장으로는 추천할 만한 책은 아닌 것 같다.
다만 중간 중간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그의 짧은 문체 속에서 잠시 쉬어 갈 수는 있었던 것 같아 위안이 된다.

"꽃 속에 사랑의 진정한 의미가 들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꽃을 선물해. 꽃을 소유하려는 자는 결국 그 아름다움이 시드는 것을 보게 될 거야. 하지만 들판에 핀 꽃을 바라보는 사람은 영원히 그 꽃과 함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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